저장 기간을 결정하는 하드디스크(HDD) 선택법

CCTV 견적서를 받으면 ‘HDD 2TB’ 혹은 ‘저장공간 4TB’ 같은 용어가 적혀있습니다. 많은 분들이 “용량이 크면 무조건 좋은 건가?” 하시는데, 중요한 건 용량 자체가 아니라 “그래서 우리 가게 영상이 며칠 뒤에 지워지느냐” 입니다.

“녹화된 영상은 평생 남나요?” (자동 삭제의 원리)

아닙니다. 저장 공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, 꽉 차면 가장 오래된 영상부터 자동으로 지워지면서(덮어쓰기) 새로운 영상이 저장됩니다.

중요 : 사고가 났다면 최소 2주 안에는 영상을 확인하고 백업해야 한다는 뜻입니다!

예를 들어 ’15일 저장’으로 세팅되었다면, 오늘이 16일째 되는 날 1일차 영상이 자동으로 삭제됩니다.

“우리 가게는 며칠 저장될까?” (계산법)

저장 기간은 딱 3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.

  1. 하드디스크 용량 : 클수록 오래 저장됨 (1TB < 2TB < 4TB)
  2. 카메라 대수 : 카메라가 많을수록 저장 기간이 짧아짐
  3. 화질(화소수) : 화질이 좋을수록(500만 화소) 용량을 많이 잡아먹어 저장 기간이 짧아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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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210만 화소 4대인데, 1TB면 충분할까요

네, 보통 가정집이나 일반 매장은 사건이 터지면 2~3일 내에 바로 확인하므로 2주 정도(1TB) 저장되면 충분합니다. 굳이 비싼 용량을 쓸 필요 없습니다.

저는 장기 출장이 잦은데 어떡하죠?

가게를 자주 비우시거나, 한 달 전 기록까지 확인해야 하는 중요한 장소(귀금속, 은행 등)라면 비용이 들더라도 4TB 이상을 권장합니다.

비용 들이기 싫은데 저장 기간 늘리는 꿀팁 있나요?

네, 있습니다! ‘모션 감지 녹화’ 기능을 켜드리면 됩니다. 사람이 없을 땐 녹화를 멈추고, 움직임이 있을 때만 찍기 때문에 저장 기간이 2배 이상 늘어납니다. (설치시 제가 무료로 세팅해 드립니다.)